푸옌(Phú Yên)동에 위치한 닥락성 열사 묘지에서는 각계 대표와 1,000여 명의 청년 단원들이 헌화 및 분향을 하며 호찌민 주석과 민족 해방 및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열사, 그리고 동포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보훈 가족 및 상이군경, 열사 유가족에게 10개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유공자 및 상이군경 자녀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26일 저녁, 떤럽(Tân Lập)동에 위치한 닥락성 열사 묘지에서도 1,000여 명의 청년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 위문품 전달 및 추모의 촛불 점등식이 거행되었다. 같은 시간, 닥락성 전역의 각 동‧면 단위 추모탑과 열사 묘지에서도 추모의 촛불 점등 행사가 일제히 진행되었다. 닥락성 호찌민 공산 청년단 응우옌 타오 장(Nguyễn Thao Giang) 부서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민족 해방과 조국의 독립 및 자유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에 대한 청년 세대의 감사 정신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젊은 세대에게 혁명 전통, 애국심, 민족적 자긍심을 비롯해 은혜에 보답하고, ‘음수사원(飮水思源,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한다)’이라는 미덕을 교육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급 기관 및 부처와 협력하여 상이군경, 열사 유가족, 국가 유공자 가족들과 아픔을 나누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