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분기 생산 및 경영 상황이 호전되거나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이 전체의 83%를 웃돌았다. 이는 베트남 재정부 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기업 경영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군의 긍정적 전망 비율이 85.2%로 가장 높았다. 비국영 기업은 82.8%, 국영 기업은 80.5%의 낙관적 전망 비율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기업들의 기대감은 생산량 및 수주 물량 확대 전망에 기인한다. 수출 부문의 신호 역시 긍정적인데, 전체 기업의 31.2%가 3분기 신규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철강, 섬유·의류, 비료 산업 분야 주요 대기업들의 양호한 경영 실적과 더불어, 신설 법인 수 및 등록 자본금의 큰 폭 증가는 지난 7개월간의 베트남 생산 및 경영 지표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