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국방부는 아비에이(Abyei) 지역의 유엔 임시안보군(UNISFA)과 남수단 임무단(UNMISS)으로 파병되어 유엔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할 장교들에게 국가주석 및 국방부 장관의 결정문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결정문을 수여받고 파병 길에 오르는 두 장교는 군수사관학교 외국어학부 영어과 교수인 응우옌 미 하인(Nguyễn Mỹ Hạnh) 상좌(한국군 중령과 대령 사이의 계급 해당)는 응우옌 반 트(Nguyễn Văn Thứ) 중좌(한국군 중령 해당)의 후임으로 아비에이 지역 UNISFA 임무단의 수석 훈련 참모 장교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해군 제4지역 제954여단 제871대대 군수보좌관 쯔엉 떤 후이(Trương Tấn Huy) 대위는 레 빈 황(Lê Vinh Hoàng) 소좌(한국군 소령 해당)의 후임으로 남수단 UNMISS 임무단의 군사 관측 장교 임무를 맡는다.
이날 수여식을 주재한 국방부 차관 겸 베트남 UN 평화유지활동 국방부 운영위원장 응우옌 쯔엉 탕(Nguyễn Trường Thắng) 상장(중장과 대장 사이의 계급)은 지난 12년 이상 베트남 인민군이 UN 평화유지활동에 참여하며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탕 차관은 베트남 인민군의 여러 세대에 걸친 장병들이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임무를 훌륭히 완수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국가와 군, 그리고 UN 평화유지군에 참여하는 베트남 병력의 이미지와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