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오후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외교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대변인은 최근 베트남 당 정치국이 248개 육상 국경 면에 기숙형 초중학교 248곳을 건설하기로 한 결정의 의미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는 깊은 인도주의적 의미를 지닌 전략적 방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및 오지 주민들에 대한 베트남 당과 국가의 각별한 관심을 보여줍니다.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과 소수민족 지원 정책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국경지역 주민들의 물질적, 정신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베트남의 국방 및 안보 공고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 학교들은 국경 교육의 보이지 않은 이정표(군사적 경계가 아닌 교육·문화적 구심점) 역할을 하며, 인적 자원 양성과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할 것입니다. 나아가 베트남 국경 지방정부와 이웃국가 간의 민간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팜 투 항 대변인은 2026~2027학년도 학사 일정에 맞춰 적시에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재 100개 학교를 우선 건립하는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