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오전 열린 제7차 회의 2차 회기 일정에 따라, 제16대 베트남 국회 상임위원회는 통합 국가예산법안, 2026년 경제‧사회 발전 계획 및 국가예산 실행 결과에 대한 정부 보고서, 그리고 2027년 경제‧사회 발전 계획, 국가 예산안, 중앙 예산 배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응오 반 뚜언(Ngô Văn Tuấn) 재정부 장관은 국회 상임위원회 보고를 통해 여러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가 긍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 전반의 병목 현상이 해소되고 전통적인 성장 동력이 발휘되는 동시에 새로운 동력이 촉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6년 1~9월 누적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9.01%를 기록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으며 에너지 안보 역시 확고히 유지되고 있다. 정부는 설정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1개 핵심 과제 및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10% 이상의 경제성장률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거시경제 안정 유지, 인플레이션 통제, 주요 거시 지표의 균형 및 에너지 안보 보장에 집중할 것입니다. 제도와 법률을 완비하고 발전을 위한 자원을 원활히 확보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경제 구조조정 촉진, 발전 모델 혁신, 경제의 내재적 역량 및 자립도, 자주성, 회복력 제고와 함께 전략적 인프라 및 지역 간 주요 핵심 사업의 동시다발적이고 현대적인 개발, 그리고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돌파구 마련이 필요합니다.”

심사기관은 정부의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몇 가지 주요 사안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응우옌 흐우 또안(Nguyễn Hữu Toàn) 국회 경제재무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실행 단계가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각 과제에 대한 책임, 기한, 재원 및 성과를 명확히 규정하고, 기관장의 실행 결과와 책임을 연계하여 점검 및 감독을 강화할 것을 제안합니다. 일관된 요구 사항은 자원 활용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의 내생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고성장은 반드시 거시경제 안정, 지속가능한 발전, 그리고 국민의 물질적·정신적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과 연계되어야 합니다.”

국회 상임위원회는 이날 오후 제16대 국회 제2차 회의에 접수된 유권자 및 국민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종합한 보고서 초안, 제16대 국회 제1차 회의에 접수된 유권자 건의 사항 해결 및 답변 결과 감독 보고서, 그리고 제16대 국회 제2차 회의 준비 상황에 대한 의견(3차) 등 기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