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2026년 경제 총조사 중앙 지도부의 주최로 2026년 경제 총조사 결산 회의가 열렸다. 이번 조사는 베트남 경제 정보 시스템을 완성하는 데 전략적 의미를 지니는 3대 대규모 국가 통계 총조사 중 하나이다. 2026년 경제 총조사 예비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내 활동 중인 경제 사업체는 627만 개 이상, 노동자 수는 3,000만 명을 웃돌며 경제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행정 및 공공 서비스 기관은 7만 900개로 2020년 대비 16.4% 감소했다. 예비 데이터는 경제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경제 단위 수가 이전 조사 대비 증가했음을 보여주며, 이는 기업 부문의 발전 동향과 경제 부문 간의 구조적 전환을 반영한다. 특히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 부문은 기업 수와 활동 규모 면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베트남 투자 환경의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응오 반 뚜언(Ngô Văn Tuấn) 재정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경제 총조사 결과가 베트남 공산당과 국가 지도부가 장기적인 경제‧사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번 총조사는 베트남이 보유한 가용 자원을 단순히 집계하고 통계를 내는 것을 넘어, 통계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총연습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더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새로운 통계 방식을 열어갈 것입니다.”
이번 경제 총조사는 2026년 1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었다. 경제 총조사의 공식 결과는 2026년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식 결과에는 포괄적이고 세부적인 지표 시스템과 심층 분석 주제가 포함되어 베트남 당과 정부의 경제‧사회 발전 정책 수립, 연구, 운영 및 관리 요구를 더욱 충실히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