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마이직(Mai Dịch) 국립묘지에서는 영웅 열사 추모 촛불 점등식이 거행되었다. 부이 후옌 마이(Bùi Huyền Mai) 하노이시 조국전선위원회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하노이시가 위문단 조직 및 선물 증정, 보훈 가족 주택 수리 지원, 건강 상담 및 무료 진료·약품 지원, 126개 동‧면 단위의 분향 및 촛불 추모식 개최 등 다각적인 보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하노이시는 복원한 열사 영정 사진 130점과 위문품 130세트를 열사 유가족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호찌민시는 과거 적대의 수용소가 위치한 섬인 꼰다오(Côn Đảo) 특구의 항즈엉(Hàng Dương) 공동묘지에서 영웅 열사들을 기리는 헌화 및 분향, 촛불 추모식을 거행했다.
응우옌 마인 끄엉(Nguyễn Mạnh Cường)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호찌민시가 ‘보은 기금’ 조성, 보훈 주택 건립, 보훈 저축 통장 지원, ‘베트남 영웅 어머니’ 봉양, 열사 유가족 돌봄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500일 집중 캠페인’을 확고한 의지로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25일) 꼰다오 특구에서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후세에 보은의 전통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조국의 별빛’이라는 주제로 영웅 열사 추모 예술 공연이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