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까마우(Cà Mau)성 전사자 유해 발굴‧수습‧신원확인 지도부는 관내에서 전개 중인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500일 집중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하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까마우성 군사지휘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당국은 인력 배치와 홍보 활동을 철저히 준비하고 지역 주민과 참전용사들로부터 아직 수습되지 않은 순국선열 매장지에 대한 다양한 제보를 수집했다. 이와 동시에 순국열사 묘역 데이터를 전면 디지털화하여 묘비 기호 해독 및 현장 발굴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쩐반터이(Trần Văn Thời)면 순국열사 묘지에서 신원 미상 묘지 263기에 대한 발굴을 완료했으며, 237구의 유해 샘플을 채취해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식을 공안부 산하 형사과학원에 의뢰했다.

아울러 까마우성 지도위원회는 다가오는 베트남 현충일(상이군경 및 열사의 날) 79주년(1947년 7월 27일~2026년 7월 27일)을 기념하여, 캠페인 목표 달성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500일 집중 캠페인 실천 운동을 공식 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