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저녁, 베트남 남부 메콩강 삼각주 지방 껀터(Cần Thơ)시 닌끼에우(Ninh Kiều)동에 위치한 닌끼에우 선착장 공원에서 껀터시 과학기술청 주최로 ‘5G 통신망 공공 디지털 인프라 발표회’가 열렸다. 껀터시는 이를 발판으로 향후 관내 6G 통신망 시범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껀터시는 27곳의 공공 와이파이 구역을 일제히 공식 가동하여, 관내 공공 와이파이 구역을 총 39곳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현재 껀터시 전역의 약 82%에 5G 통신망이 구축되었으며, 광대역 인터넷은 모든 동‧면에 100% 보급을 완료했다.
응오 아인 띤(Ngô Anh Tín) 껀터시 과학기술청장은 이번 행사가 디지털 인프라 발전 과정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라며, 껀터시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디지털 경제 및 사회 발전, 나아가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G 통신망 구축 이후, 과학기술청은 껀터시 인민위원회에 해당 통신망을 시의 행정 시스템과 연동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경제·사회적 성과를 알리고, 닌끼에우, 까이케(Cái Khế) 및 주요 도심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껀터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각각의 공공 와이파이 구역은 단순한 무료 인터넷 접속 지점을 넘어 이 도시의 ‘디지털 연결 거점’으로의 역할을 수행한다. 껀터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