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제2회 세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국제 사절단이 ‘베트남 민족 문화관광마을’을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54개 민족 공동체의 다양성과 풍부한 정체성을 소개하는 동시에, 베트남과 국제사회 간의 문화적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사절단은 므엉(Mường)족의 전통 무용과 징과 꽹과리(Cồng chiêng,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의 전통 타악기) 소리가 어우러진 떠이응우옌(Tây Nguyên, 중부 고원지대) 소수민족의 예술부터, 따오이(Tà Ôi)족의 전통 직조 공예인 젱(Dèng)과 고유 음식에 이르기까지 베트남 문화의 다채로운 색채를 직접 경험했다. 이러한 생동감 넘치고 친밀한 체험은 외국 귀빈들이 베트남 민족 공동체의 문화적 다양성을 깊이 이해하도록 도왔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권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멕시코에서 온 메이(May) 씨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모두가 매우 친절했고, 저희는 정성 어린 환대를 받았습니다. 직접 보고 체험한 모든 활동은 정말 훌륭했고, 베트남 문화를 훨씬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베트남 문화와 멕시코 문화 사이에 많은 유사점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참여한 세계문화축제의 취지에 맞게, 서로를 더 가깝게 만들어주는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물론 이곳의 환대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사람들도 모두 멋졌습니다. 웃는 얼굴과 친절한 몸짓, 따뜻한 말들이 가득했습니다. 저희가 맛본 음식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베트남 민족 문화관광마을’을 처음 방문한 파키스탄의 우스만 샤킬(Usman Shakeel) 대표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해 본 가장 아름다운 경험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곳이 정말 좋습니다. 풍경이 아름답고, 사람들도 훌륭하고, 음식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다양성과 풍부한 전통을 간직한 ‘친절하고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베트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하노이가 베트남과 세계의 문화적 가치가 만나 연결되고 공유되는 문화 교류의 장소임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