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유엔 안보리 개혁에 관한 정부 간 협상(IGN) 제6차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유엔 주재 베트남 대표단 부단장인 응우옌 하이 르우(Nguyễn Hải Lưu) 공사는 지리적 지역별 공정한 대표성 보장을 바탕으로 안보리의 상임·비상임 이사국 모두를 확대하는 것을 베트남이 지속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들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안보리의 투명성, 책임성,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업무 방식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공감대가 형성된 분야를 발전시키는 것이 이견을 좁히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안보리 개혁 과정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은 건설적이고 선의적이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부 간 협상 과정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재확인했다. 아울러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안보리 개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회원국 및 공동 의장국들과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