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저녁 다낭(Đà Nẵng)시에서 어린이들에게 중추절 선물을 전달하는 ‘한가위 보름달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다낭시 노동연맹은 형편이 어려운 조합원과 근로자의 자녀들에게 총 24억 베트남 동, 미화 약 9만 2,000달러 상당의 중추절 선물 8,000세트를 전달했다. 다낭시 껌레(Cẩm Lệ)동에 거주하는 레 호앙 자 바오(Lê Hoàng Gia Bảo) 어린이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노동조합에서 중추절 선물과 과자를 챙겨주시고, 공연도 보고 사자춤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학교에서도 다양한 활동이 열려요.”

한편 껀터(Cần Thơ)시에서도 ‘꿈을 밝히는 등롱’을 주제로 한 ‘한가위 보름달 밤’ 행사가 열렸다. 호아안(Hòa An)면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총 1억 7,000여만 베트남 동, 미화 약 6,500달러 상당의 선물 550세트가 전달됐다. 르엉테빈(Lương Thế Vinh) 중고등학교 6학년 응오 타인 상(Ngô Thanh Sang) 학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추절 선물을 받고 사자춤과 항아(Hằng Nga) 선녀의 공연도 봤어요. 유치원에 와서 중추절 행사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정말 기뻐요.”

같은 날 저녁 타인호아성(Thanh Hóa) 국경 지역인 옌크엉(Yên Khương)면의 옌크엉 초·중등 기숙학교에서는 ‘꿈을 밝히고 보름달을 마을로 부르다’를 주제로 2026년 중추절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경 지역 학생들에게 1,000여 세트의 선물도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