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G7 정상들이 전 세계가 안보, 경제, 지정학적 복합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프랑스의 휴양 도시 에비앙레뱅(Évian-les-Bains)에 모여 회담을 시작했다.

의장국인 프랑스가 발표한 의사일정에 따르면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과 중동 분쟁을 핵심 의제로 다루는 한편, 각국 지도자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 에너지 안보, 국제 무역, 그리고 신흥 기술 문제 등을 두루 논의할 예정이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회의가 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촉진하는 한편, 현재의 위기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예정대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번 정상회의 일부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