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저녁 타인호아(Thanh Hóa)성 국경 지역 므엉랏(Mường Lát)면에서 국경경비대 사령부는 타인호아성 인민위원회와 공동으로 ‘2026 국경의 한가위 보름달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레 띠엔 쩌우 부총리가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국경 지역에 활기를 더한 ‘축제 북소리와 사자춤 공연’으로 시작하여 중추절과 어린이, 호찌민 주석을 주제로 한 메들리 공연, 마술 쇼, 추석 음식 나눔과 등불 행진 등으로 꾸며져 고산지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중추절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날 레 띠엔 쩌우 부총리는 ‘등교 지원-국경경비대 양자’ 프로그램과 ‘군 장병의 등교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표해 참석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뜻깊은 선물을 받은 므엉랏 소수민족 기숙 중학교의 장 응옥 니(Giang Ngọc Nhi) 학생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비와 홍수로 인해 온전히 중추절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과 어린이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 고향 므엉랏에서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열리고 귀한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동했습니다. 이 선물은 저희가 학업과 자기계발에 더욱 힘써 훗날 고향과 조국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한편 라오까이(Lào Cai)성에서도 지난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성 국경경비대 소속 부대들이 현지 기관들과 협력해 아무숭(A Mú Sung)면과 시마까이(Si Ma Cai)면에서 ‘2026 국경의 한가위 보름달 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국경경비대 측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중추절 선물을 나눠주는 한편 관내 정책 대상 가구와 빈곤 가구 100세대에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chinhphu.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