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공동체, 그리고 창의성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26년 후에 아오자이 주간’의 서막을 알리는 첫 활동으로 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시클로와 자전거 행진단은 여러 역사적 건축 유산이 살아 숨 쉬는 흐엉(Hương) 강 북쪽의 주요 거리들을 가로지르며 행진을 이어갔다.

후에시 푸쑤언(Phú Xuân)동 인민위원회 응우옌 호 꽁(Nguyễn Hồ Công)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의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에 대한 사랑이 더욱 널리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아오자이가 단순히 특별하고 중대한 행사에만 입는 의상이 아니라, 직장과 학교, 그리고 다양한 문화 축제와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주 착용되어 공동체의 아름다운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오는 7월 10일까지 이어지는 ‘2026 후에 아오자이 주간’ 행사는 후에시 문화체육청의 주관 하에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행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주간에는 ‘아오자이 축제의 밤’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환경을 위하여’ 자전거 타기 행사, 그리고 다양한 아오자이 행진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