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남북 양측이 긴장을 완화하고 상호 존중하며 평화 공존을 향한 관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또한, 양측이 장기화된 갈등을 끝내기 위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남북 대화의 틀 안에서 조선의 핵 능력 고도화를 제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번 제안은 서울이 평양과의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를 촉진하려는 가운데 나왔다. 한국은 오는 17일부터 미국과 연례 합동 군사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조선은 최근 이 군사 활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