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정동영 한국 통일부 장관은 MDL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조선에 대화를 공식 제안했다.

정동영 장관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9월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이후 남북 간 이견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남북이 조속히 연락채널을 복원하고 군사분계선에 대한 공동 확인과 조사에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 측에 따르면 9월 21일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지뢰 폭발 사고가 발생해 한국군 장병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국군은 이번 사고의 책임이 조선 측에 있다고 밝혔으나, 조선은 이를 부인하며 한국 측이 부정확한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고 반박했다.

(사진: 연합뉴스/베트남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