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체험형 문화 외교 활동으로, 각국 영사단 및 국제사회 인사들과 호찌민시 간의 친밀한 교류 공간을 조성했다. 대표적인 음식과 음료를 통해 이 프로그램은 호찌민시 주민들의 문화적 가치, 토착 지식, 풍습 및 생활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데 기여하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와의 이해, 결속, 우정을 강화했다.

‘열대 여름’을 주제로 한 이번 첫 회 행사는 실습 수업과 교류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음식 장인과 요리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대표단은 월남쌈(gỏi cuốn·고이꾸온)과 짜조(chả giò)를 직접 만들고 특제 소스를 만들었다. 친숙한 음식들이 선택된 이유는 맛의 조화뿐만 아니라 베트남 요리 문화의 다양성, 섬세함, 연결성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백차 샨뚜엣(Shan Tuyết)과 연꽃차의 우리기 및 음미 예술을 소개하여 대표단이 베트남 사람들의 문화적 깊이, 섬세함,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삶의 방식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음식과 차 한 잔은 고유의 맛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보존되어 온 기억, 감정, 문화적 가치를 품고 있다.

‘음식 외교 - 맛에서 도시의 마음으로’ 프로그램은 각국 영사단과 국제 파트너를 위한 체험형 문화 외교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현대적이고 역동적이면서도 정과 고유한 문화적 매력이 살아 있는 호찌민시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한다.

(사진: 응옥 쑤언 기자/ VOV 호찌민시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