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한국과 미국 군 당국이 '2026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합동 연합연습을 시작했다. 이번 연습은 매년 3월 열리는 '자유의 방패' 연습과 함께 매년 8월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한미 연합연습이다. 그중 작전지휘 훈련은 항상 최우선 중요 과목으로 간주되어 연합연습에서 정례적으로 실시되어 왔다. 특히 2026년의 이번 연습은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검증하고 평가하는 '시험대'로 평가된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026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한국군 1만8,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8월 27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습 시나리오에는 드론 대응, 전자전,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대응, 사이버 공간 작전 등 현대전의 변화에 부응하는 다수의 신규 과목이 포함되었다.
'2026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에 직전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은 한·미 연합연습에 반발하며 지난 8월 12일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