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오후, 북부 수도권 지방 흥옌(Hưng Yên)성은 ‘2021~2030년 종합계획 및 2050년 비전’ 발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행정구역 개편 이후 흥옌성의 발전 공간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산업·도시·교통·물류 및 해양 경제 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회의에 참석해 연설한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는 흥옌성이 지경학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 연계를 공간 확장, 자원 동원, 성장 동력 창출의 중요한 방안으로 삼아 현대적인 산업·서비스 중심지이자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도약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다른 지방들과의 연계를 주도적으로 강화하고, 광역 생산·공급·물류망 및 도시 시스템에 효과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장 모델을 혁신하여 ‘관리’ 중심의 행정에서 ‘발전을 촉진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행정’으로 전환하고, 자본과 토지에 의존하던 성장 방식에서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및 우수한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성장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통합적이고 일관된 접근 방식과 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실행해야 합니다. 행정구역 통합 이후 성 전체가 하나의 발전 공간을 형성하도록 해야 합니다. 종합계획을 구체적인 프로그램, 실행계획, 사업안 및 프로젝트로 신속히 구체화하고, 우선순위, 추진 일정 및 필요한 자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각 발전 공간을 통합·연계하고, 각 지역, 중심지 및 경제 회랑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규정해야 합니다. 종합계획 관련 정보의 공개와 투명성,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강화해야 합니다. 종합계획은 항상 한발 앞서 발전의 길을 열고 이를 이끌어야 합니다.”
아울러 총리는 흥옌성이 선별적인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를 강화하고, 물류 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해양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업 생산’에서 생태 중심의 ‘농업 경제’로 적극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청렴하고 발전을 촉진하며 국민과 기업을 위해 일하는 2단계 지방정부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총리는 흥옌성이 새로운 발전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향후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고, 역동적인 성장 거점이자 현대적인 산업·서비스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해양 경제를 발전시켜 국가 전체의 발전 성과에 갈수록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