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꾸옥 중(Hồ Quốc Dũng)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베트남이 두 자릿수 경제 성장과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적정한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하고, 기술을 확보하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꾸이년 대화가 과학계, 정책 입안자, 국제기구 및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여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촉진하고, 장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향후 ‘꾸이년 기후·전환 대화’가 과학 활동과 국제 협력을 위한 주요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1회 꾸이년 대화는 고위급 전체 세션, 분과별 대화, 전문 세미나로 구성되며 기후 과학, 에너지 안보, 탈탄소화, 전환 금융, 기후 리스크 및 대응력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토론 세션들은 과학·정책·금융의 관점을 현장 실무와 연계하여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