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건설청에 따르면, 무료 이용 시행 이후 한 달 동안 시내버스 이용객은 약 850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용객 수는 매주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해당 정책이 시행 초기부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중교통 체계에서 버스의 중요한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바탕으로 호찌민시는 버스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현대적인 환승시설과 정류장 등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민간 자원 참여를 확대해 보다 현대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찌민시 대중교통관리센터 레 호안(Lê Hoàn) 부센터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는 시민들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버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운행은 각 정류장의 이용 수요를 세밀하게 분석해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객이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이러한 운영 방식을 확대해 더욱 편리한 운행과 향상된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운행 관리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사진: 하 카인/VOV 호찌민시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