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은 10월 16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에서 열린 유엔 생물다양성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라클리 코바히제(Irakli Kobakhidze) 조지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보유를 원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하는 동시에, 역내 갈등 해결을 위해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란 외무부는 같은 날(16일), 최근 예멘 후티 세력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해 감행한 공격에 이란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후티 반군의 군사 활동에 이란은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했다. 오히려 이란은 양측의 갈등 해결을 돕기 위해 언제든 중재자로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