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이성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지방 전역에 걸쳐 신원 미확인 순국열사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DNA 생체 시료를 채취하는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기간 동안 자라이성은 이동식 채취반을 편성했다. 그중 자라이성 공안 당국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각 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해 성 전역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조사, 신원 확인 및 생체 시료 채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DNA 시료 채취 대상은 신원 미확인 전사자의 유가족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모계 혈족 관계에 있는 사람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특히 고령이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유가족의 경우, 공안 및 관계자들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시료 채취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각 기관과 지방정부는 국가 인구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전사자 및 유가족 정보에 대한 조사, 확인, 업데이트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 중 신원 미확인 전사자는 8,6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채취된 유가족의 DNA 데이터는 향후 대조 작업을 위해 시스템에 업데이트 및 관리되며, 이를 통해 정보가 누락된 전사자들의 신원을 과학적이고 정확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점진적으로 확인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