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에는 약 1,500명의 장인이 참가하며, 지역 음식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약 30개 부스 규모의 장터, 이아누에응(Ia Nueng) 마을의 지역 사회 기반 관광 상품 출시, 거리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자라이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티 타인 릭(Nguyễn Thị Thanh Lịch)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꽁찌엥의 멜로디와 함께 꽁찌엥 문화 공간을 재현합니다. 이 가운데는 현지 주민들의 의식, 축제, 제례 행사를 비롯해 대나무 공예, 조각상 제작 활동과 쯔당야 화산(비엔호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됩니다. 쯔당야 화산은 영국의 한 잡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10대 화산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주최 측은 자라이족 고유의 전통 방식에 따라 새로 지은 냐롱(Nhà rông, 마을 공동 공간)을 위한 제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자라이성은 이번 행사 기간에 20세기 초 제작된 ‘꺼더(Kơ Đơ) 꽁찌엥 세트’의 국보 지정 결정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꽁찌엥(cồng chiêng)은 떠이응우옌 소수민족의 전통악기로 한국의 징과 꽹과리와 비슷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