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가 지난 9월 4일 전체 회의에서 2027~2036년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문화의 국제 10년’으로 선언하는 결의를 채택한 직후,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수장과 다수 회원국 대사들이 이번 사안의 중요성을 평가하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번 결의는 베트남, 키프로스 공화국, 이탈리아, 라오스, 카타르, 세인트키츠네비스 연방으로 구성된 핵심 그룹이 주도해 추진한 것이다.

칼레드 엘에나니(Khaled El-Enany)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소셜미디어 X에 게시물을 올려 이 사안을 이끈 베트남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나예프 알파예즈(Nayef Al-Fayez) 유네스코 문화 담당 사무총장보도 이번 결의 채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2027~2036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 문화의 10년을 선포한 유엔 총회를 환영합니다. 이 중요한 이정표를 현실로 만들어 준 베트남의 비전과 주도적 역할에 깊이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이 의지에 함께 힘을 보태 주신 모든 회원국에도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유네스코 주재 캄보디아 상주대표단장 코살 롱(Kosal Long) 대사는 결의안 초안을 발의한 베트남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캄보디아는 국제 협력 증진, 역량 강화, 기술 지원, 지식 공유,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베트남과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주재 프랑스 공화국 상주대표부 아흘렘 가르비(Ahlem Gharbi) 대사는 이 이니셔티브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프랑스는 유네스코에서 방금 채택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문화 국제 10년’ 결의를 공동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주제는 유네스코와 프랑스 모두가 강력히 헌신하는 특별히 중요한 사안입니다. 유네스코 주재 베트남 대사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사께서는 이 이니셔티브를 이끌어 나간 핵심 원동력이셨습니다. 대사 개인께, 그리고 베트남 국민께 이 뜻깊은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유네스코 주재 인도 공화국 상주대표부 비샬 브이. 샤르마(Vishal V. Sharm) 대사는 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베트남이 발휘한 외교적 조율 역할과 주도적 리더십을 각별히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