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찰은 범죄 예방 및 척결 투쟁에서 마땅히 ‘예리한 보검’이 되어야 한다. 이는 8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경제경찰 창설 70주년’(1956년 8월 10일~2026년 8월 10일) 기념 및 호찌민 훈장(베트남의 두 번째로 명예로운 훈장) 수훈식에서 베트남 국회의장이 내린 지시사항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가 축하 화환을 보내왔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정세 속에서 경제경찰이 사고와 업무 방식을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 경제 범죄가 날로 교묘해지는 상황을 맞아, 국회의장은 경제경찰이 과학기술 응용에 앞장서 경제 안보, 금융 안보, 데이터 안보, 공급망 안보에 대한 새로운 위협을 선제적으로 식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찰 요원 육성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경제경찰들은 확고한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당과 국가, 그리고 국민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하고 공정하며 객관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동시에 법률, 실무, 기술, 정보통신(IT), 외국어 역량을 탄탄히 갖춰 국제적인 환경에서도 원활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다음과 같은 밝혔다.
“70년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확고한 정치적 신념, 지혜와 열정을 바탕으로, 베트남 당과 국가의 직접적이고 절대적이며 전면적인 지도 아래, 특히 중앙 공안 당위원회와 공안부 지도부의 지휘와 각 부처, 기관, 지방정부 및 국민의 든든한 지지에 힘입어 경제경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전공과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것입니다. 범죄 예방 및 척결 투쟁에서 ‘예리한 보검’이자, 당과 국가, 국민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고 신뢰받는 ‘견고한 강철 방패’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