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오후 국회청사에서 열린 접견에서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과 이신재 한베친선협회장은 향후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양측은 정치적 신뢰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특히 과학기술, 혁신, 반도체,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무역 및 투자 촉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을 촉진하고, 양자 교역액 및 수출입 규모를 확대하며, 베트남 내 현재 및 미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수준을 높이는 한편, 민간 교류 확대와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협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이신재 회장의 위상을 바탕으로 주한 베트남 교민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베트남 국회는 입법 및 감독 활동의 경험을 교류하고 양국 국회의 의정 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한국 국회와 항상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신재 한베친선협회장은 향후 협회가 베트남 친선단체연합회(VUFO·베트남의 대외 민간 외교를 총괄하는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자선 활동 및 투자·무역 연계 포럼을 전개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이 민간 친선 단체 활동과 한국-베트남 양국 국민 간의 우호 관계 증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