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조선)의 관영 조선중앙통신(KCNA)은 10월 13일, 전날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확인했다. 이 통신사는 이번 발사가 무기 체계의 기술 개선을 위한 미사일총국 및 산하 연구소들의 일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강조하며, 이는 모든 공격형 무기 체계의 성능과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변화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미사일의 비행 거리 등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같은 날, 한국과 미국, 일본의 고위 외교 당국자들은 조선의 최신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백용진 한국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은 데이비드 윌졸(David Wilezol) 미국 국무부 동북아 담당 부차관보, 아리요시 다카시(Takashi Ariyoshi)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참사관 등과 유선 협의를 갖고 3국 간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했다.

(사진: KCNA/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