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조선)은 지난 20일에 실시된 미사일 발사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미사일총국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무기체계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무기체계의 구체적인 종류는 밝히지 않았으나, 김 위원장이 이번 시험을 첨단 국방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성과이자 북한 무력 현대화 과정에서의 뚜렷한 혁신적 진전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 미국, 일본 외교장관들은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북한의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21일) 제81차 유엔 총회(UNGA) 고위급 주간을 계기로 열린 회담에서 조현 한국 외교장관,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음을 재확인하며 북한이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3국 장관은 국제법 및 1982년 유엔 해양법 협약(UNCLOS)에 따라 인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 모든 국가를 위한 항행 및 상공 비행의 자유, 방해받지 않는 합법적인 상거래, 그리고 기타 합법적인 해양 이용 활동을 보호하는 데 대한 지지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