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지난 6월 12일 도쿄에서 한국, 일본, 미국 3개국이 3자 회의를 마치고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지 이틀 만에 이러한 성명을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KCNA)은 자국 관료의 말을 인용하여 “미국, 일본, 한국이 아무리 논쟁을 벌여도 핵보유국이라는 조선의 현재 지위는 결코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해당 관계자는 또한 워싱턴의 대(對)서울·도쿄 무기체계 판매를 평양의 핵 프로그램 추구에 대한 정당한 이유로 거론하며, 이를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위한 확고한 안보 보장”이라고 묘사했다.

조선은 2019년 미국과의 협상이 결렬된 이후 핵무기 프로그램을 가속화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