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총 6개의 학교에서 약 4,462명의 학생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1,136명은 기숙생, 3,326명은 반기숙생으로, 교실과 특별실, 도서관, 기숙사, 식당, 체육시설 등 교육 인프라를 갖춘다. 꽝닌성은 이 학교 건설 사업 전체를 2026년 8월 30일까지 완료해 2026~2027학년도부터 학교를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농 티 하(Nông Thị Hà) 씨는 오는 신학기부터 자녀가 빈리에우(Bình Liêu) 소수민족 기숙형 초·중등학교에 입학하게 되기를 기다리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 자녀가 기숙학교에 다니게 되면 가족들은 정말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는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선생님들께서도 아이들을 세심하게 돌봐 주십니다. 아이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들 학교가 운영을 시작하면 국경 지역과 중심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는 기반이 마련되고, 학생들의 중도 탈락률을 낮추는 한편, 교사들이 소수민족 거주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