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성 번돈 특구 인민위원회는 도서·해양 생태 관광 모델을 수산물 양식업과 연계하여 개발하는 2026년도 시범 방안을 최근 승인하고, 해상 양식 구역을 관광객을 위한 관람 및 체험 명소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모델은 관내 16개 패류 및 해산어류 양식 구역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첨단 해상 양식 구역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어민들의 삶을 체험하며 카약, 패들보드(SUP), 해수욕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체계적으로 조성된 8~10개의 표준형 수상 가두리 시설을 건설하여 해상 양식과 결합된 녹색 관광 상품을 단계적으로 형성하는 것이다. 번돈 특구는 이 모델을 통해 양식-가공-관광을 잇는 가치 사슬을 구축하고, 수산물 생산 가치를 15~17% 끌어올리는 동시에 약 500~700명의 노동자가 다각화된 경제 모델로 전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 다오 반 부(Đào Văn Vũ) 번돈 특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번돈 특구는 해양 경제 발전을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는 관할기관들과 협력하여 번돈 경제특구의 종합계획을 검토 및 조정하고 있으며, 총리의 결정서 제80호에 부합하도록 해양 공간을 재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지역의 미래 발전 추세에 맞추어 고품질 관광·서비스 구역과 첨단 해상 양식 구역을 동시에 발전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이번 시범 사업은 관광 상품을 다변화할 뿐만 아니라 자원 개발과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결합하여 번돈 특구 연안 주민들의 경제 발전 기회를 넓히는 새로운 방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