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는 베트남에 투자 중인 중국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레 민 흥 총리는 베트남이 국가 발전 모델의 혁신,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요구와 함께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거시 경제의 안정을 바탕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및 노동 생산성 향상을 그 기반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리는 중국 기업들이 베트남을 장기적인 투자, 생산 및 비즈니스 거점으로 삼아줄 것을 희망했다. 아울러 더 높은 수준의 투자와 첨단 기술, 파급효과가 큰 투자를 확대해 줄 것과, 양국 경제의 잠재력과 강점, 상호 보완성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베트남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국 기업이 양당 및 양국 고위 지도부가 합의한 주요 협력 방향을 긴밀히 따르고,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실행해 주기를 바랍니다. 투자의 질을 높이고 기술 함량 증대와 혁신에 주력해야 합니다. 중국 기업들이 베트남 내 연구 개발(R&D) 및 혁신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소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엔지니어, 전문가 등 고급 인적 자원을 양성하며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행하며,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보호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투자와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