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푸 투언(Trần Phú Thuận) 러시아 연방 베트남인 단체 연합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제23호 결의에는 중대한 변화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 핵심은 교민의 위상과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재정립한 것입니다. 과거에는 교민을 ‘중요한 자원’으로 보았다면, 이제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원’으로 격상시켰습니다. 예전에는 교민을 민족 대단결의 분리할 수 없는 일부분으로만 정의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제23호 결의는 교민을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핵심적인 자원 중 하나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오 마인 중(Đào Mạnh Dũng) 러시아 연방 연해주(Primorye) 베트남인회 부회장 겸 연해주 친선협회 집행위원은 교민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국가는 제23호 결의를 통해 재외동포 사회의 새로운 역할을 부각하고자 했습니다. 즉, 해외 베트남 교민 사회가 조국의 건설과 발전은 물론, 특히 원거리에서 조국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아울러 베트남을 전 세계 우방국들과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임무도 부여 받았습니다.”

이번 제23호 결의를 계기로, 러시아 연방을 비롯한 전 세계 베트남 교민들은 새로운 시대의 국가 발전 과업에 더욱 지대하게 공헌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