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파벨 자루빈(Pavel Zarubin)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의 성명들을 평가하고 있다고 명시하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부 구성원들 사이에 서로 다른 견해가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리 우샤코프(Yury Ushakov) 러시아 대통령실 외교 보좌관은 같은 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비공개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측이 이전 협상 단계에서 열린 접촉을 가졌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측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한 러시아 기업인이 키이우를 방문할 계획이라는 소식과 관련해 파벨 자루빈 기자와 인터뷰한 유리 우샤코프 보좌관은 러시아가 키이우 당국과 공개 및 비밀 채널을 모두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해당 인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공개는 거부했으나 상당히 유명한 기업인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