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은 9월 23일 뉴욕에서 취재진과 만나, 최근 미국이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와 진행한 여러 논의에서 ‘제한적 휴전’ 문제가 대두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합의가 전쟁을 완전히 종식시킬 수는 없겠지만, 충돌의 여파를 완화하고 향후 더 포괄적인 합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 모두 곡물 및 에너지 문제를 포함한 제한적 휴전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겠지만, 이번 충돌로 인해 촉발된 전 세계적인 압력을 일부 완화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에너지 문제와 더불어 흑해의 해상 안전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집트, 인도, 튀르키예의 제안을 바탕으로 해상 휴전 합의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