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의 모습 (사진: VOV) |
회의에서 쩐 홍 민(Trần Hồng Minh) 건설부 장관은 현재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와 라오까이(Lào Cai)‧하노이‧하이퐁(Hải Phòng) 철도 등 2개 프로젝트의 투자 정책이 승인되었다고 보고했다. 특히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노선의 1단계 프로젝트는 8월 혁명 성공 80주년을 맞춰 기공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적 여건과 인력 준비를 마쳤으며, 공동위원회를 통해 중국 측과의 협력 체제를 설정하여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의 결론으로 팜 민 찐 총리는 리더십, 인력, 자원을 모으는 ‘3대 집중’ 원칙을 엄격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총리는 높은 정치적 결단력과 책임감, 그리고 과감하고 효율적인 실행력을 통해 설정된 목표를 완수할 것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발표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프로젝트 추진 시 ‘3유(有) 2무(無)’ 정신을 견지해야 합니다. 여기서 ‘3유’는 국가의 이익, 국민의 이익, 기업의 이익이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익은 조화롭게 나누고 위험은 공유한다는 원칙을 의미합니다. ‘2무’는 부정부패가 없어야 하며, 국민의 재산과 노력이 낭비되거나 손실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추진 속도가 늦어지거나 노선 설계가 지연되고, 공사 중 문제로 중단되는 것 자체가 곧 커다란 낭비입니다.”
북남 고속철도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총리는 운영, 유지보수, 설계, 제작 등을 단계적으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합한 기술을 선택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노선에 대해서는 건설과 관리를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각종 도시철도(메트로)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총리는 하노이와 호찌민(Hồ Chí Minh)시 등 2대 대도시의 지하철망 계획을 재정비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하노이의 반까오(Văn Cao)‧호아락(Hòa Lạc) 노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호찌민시의 벤타인(Bến Thành)-탐르엉(Tham Lương) 노선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조기에 착공할 것을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