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동부 오트사부아(Haute-Savoie)주 에비앙레뱅(Évian-les-Bains)시에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약 1만 6,000명의 경찰, 국가헌병대, 군인이 전격 동원되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프랑스에서 시행된 최대 규모의 보안 작전 중 하나로, 지난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당시의 경비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되었다.
해당 경비 인력에는 호위를 담당하는 약 500명의 경찰 및 기동헌병, 64개 부대의 기동헌병대 및 폭동진압경찰(CRS), 사이버 범죄 및 대(對)테러 부대 소속 수백 명의 수사관, 폭발물 처리 전문가, 드론 조종사, 그리고 경찰·헌병대의 여러 특수 임무 부대가 포함되었다. 이와 함께 주로 프랑스 공군 및 우주군 소속인 약 1,000명의 군인도 투입되었다. 또한 약 1만명의 경찰관이 정보 수집, 사법 조사 및 공공 안전 보장 임무에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