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현지시간) 오현주 대한민국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3차장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오현주 3차장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별도로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가진 환담에서 이같이 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미국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으며, 이에 트럼프 대통령 또한 이 문제와 관련해 한국 측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임을 확언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조선(선박 건조) 분야를 포함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미 양국 정상은 G7 정상회의 기간 동안 수차례에 걸쳐 대화를 나누며 양측 간의 깊은 신뢰와 긴밀한 관계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