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이 현 시기 국가 발전의 근간이자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부처와 기관이 관철·이행해야 할 7대 지도 지침을 제시하고, 2026년의 슬로건을 ‘획기적 행동, 성과 확산’으로 규정했다.

회의의 모습 (사진: VOV)

또 럼 당 서기장은 디지털 전환과 행정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고 조직 간소화를 통해 2단계 지방정부(중앙 직할 성시 및 동‧면‧특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온라인 공공 서비스 확대를 주문했다. 또한 전략 기술에 자원을 집중하고 국가·학교·기업 간 연계를 통해 과학기술과 혁신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산과 자원 운용은 처음부터 엄격히 통제해 낭비를 방지하고, 투자 효율성을 확보하며, 자원과 기회의 손실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도 완비 과제와 관련하여, 각 부처와 기관이 기존 문서에서 해결되지 않은 메커니즘과 정책을 능동적으로 검토하고 수정‧보완하여 걸림돌을 제거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제도는 단순한 규제 해소를 넘어, 경제‧사회 발전과 국민 편익을 위해 과학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국가 경쟁 우위’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발표하는 또 럼 당 서기장

“전략적 기술 확보와 제품의 상업화에 자원을 집중해야 합니다. 국가‧교육기관‧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과학기술과 혁신을 추진하여, 이를 혁신 생태계 형성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특히 하이테크 단지, 혁신 센터, 스마트 도시 및 실험 공간 확산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국가는 장벽을 허무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연구 성과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제품과 디지털 솔루션을 직접 주문하는 ‘첫 번째 고객’이 되어 초기 시장을 창출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당 서기장은 각 부처와 지방에 정보 안전,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주권 확보를 주문했다. 아울러 예산과 자원뿐만 아니라 인적 자원 및 기회의 낭비까지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