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 당 중앙 청사에서 부정부패‧낭비방지 중앙 지도부 상임위원회의 회의가 열렸다. 지도부장인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2026년 지도부 업무 프로그램 실행 결과 및 지도부 결론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도 구축 및 완비 작업을 가속화한 지도위원회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통해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문건과 부정부패·낭비·부정행위 방지에 관한 당 중앙집행위원회 제4호 결의가 점차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권력 통제와 조기 감독, 과학기술 응용 및 디지털 전환이 강력히 추진되었으며, 낭비 방지 업무가 특정 공사, 프로젝트, 자산 처리와 연계되어 자원의 물꼬를 트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지금부터 2026년 말까지의 중점 과제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낭비 방지는 자금, 토지, 자산에서 더 나아가 시간, 업무 처리, 발전 기회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야 합니다. 권력 통제를 강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감독을 실시하며, 근본적이고 조기적이며 원천적인 예방에 나서야 합니다. 지도부가 계획에 따라 추적하고 지시하는 사건 및 사고의 처리를 완수해야 하며, 새롭고 중요하며 핵심적인 분야에서의 위반 사항을 주도적으로 파악하고 처리해야 합니다. 중앙 지도부, 특히 각 중앙 직할 성시 지도부의 활동 내용과 방식을 혁신하고 효율성을 높이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지도부가 올바른 방침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명확해진 사안은 즉시 실행하고, 문제나 애로사항이 발생하면 회피하지 않고 적절한 권한을 가진 기관에 즉각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