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오전 당 중앙 청사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관련 기관과의 업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훈련 분야의 혁신적 발전에 대한 제13기 당 정치국의 제71호 결의 시행된 지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날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앞으로 교육 분야가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방향으로 조직과 실행 체계를 과감히 전환해야 하며 결의를 실제 정책 현장에서 이행해 구체적인 결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에 필요한 핵심 여건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되, 무엇보다 “학교를 충분히, 학급을 충분히, 교사를 충분히” 확보한다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지와 외딴 지역, 국경 지대, 도서 지역, 소수민족 거주 지역을 우선시해야 하며, 동시에 도시와 공단, 인구가 빠르게 유입되는 지역에서 학교·학급이 포화 상태에 이른 문제를 해소해야 합니다. 공통 목표는 학교·학급·교사가 부족해 단 한 명의 학생도 학습 기회를 제약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며, 학생의 교육 수준과 미래가 그 아이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 지나치게 좌우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질 높은 교육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일은 제71호 결의 이행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 가운데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와 동시에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교육계 내부에서 실질적인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요구했다. 학교 운영 체계와 교원 인력에서부터 교육 내용, 교수·학습 방법, 시험·평가 방식에 이르기까지 전반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이후 특별히 중요한 과제입니다.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풀어야 합니다. 학위·자격증 보유 노동자 비율이 아직 낮은 상황에서 노동인력의 기술 수준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것, 그리고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분야에 필요한 엘리트 인재와 전략적 기술 인력을 길러 내는 것입니다. 아울러,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양성하며 유치·활용하고 중용할 수 있는 충분히 강력한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선진 교육이라면 두 가지를 동시에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전반적인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과 최고봉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반드시 다음의 연계 고리를 구축해야 합니다. 인력 수요 예측에서 학생 모집, 교육·훈련, 연구,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슬입니다. 대학은 인재 양성과 과학 연구, 혁신, 새로운 지식과 기술 창출의 진정한 중심지가 되어야 합니다. 직업 교육은 기업과 노동 시장에 긴밀히 연결되어, 경제가 필요로 하는 고숙련 노동인력을 키워 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9월 5일 전국이 2026~2027학년도를 시작하는 시점이 제71호 결의 이행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는 단계에서 실질적인 혁신을 창출하는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