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오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영부인 및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수도 하노이를 출발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일행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연방을 국빈 방문하고, 프랑스 공화국을 공식 방문하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우주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러시아 방문은 1991년 이후 베트남 당 및 국가 최고 지도자로서는 처음 이루어지는 국빈 방문이며, 프랑스 방문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두 번째 공식 방문이다.
이번 순방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중시하는 베트남의 확고한 입장을 보여준다. 또한 양자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베트남과 각국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및 국제 사회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베트남과 두 국가 간의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새로운 발전 시대에 유리한 외교적 국면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우주 정상회의 참석은 우주 분야의 대화를 촉진하고 국제 협력의 방향을 설정하여 베트남의 전략적 과학기술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