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오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 서북부 지방 선라(Sơn La)성 번호(Vân Hồ)면 로옹루옹(Loóng Luông) 마을에서 열린 ‘2026년 전 국민 조국 안보 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소수민족 동포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로옹루옹은 과거 서북부 지역의 마약 범죄 ‘온상’이었으나, 현재는 평온을 되찾고 경제‧사회 발전을 이루며 주민들의 삶이 날로 개선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각급 당 조직과 지방정부에 주민의 힘을 지속적으로 결집하고, 전 국민 조국 안보 수호 운동을 경제·사회 발전과 연계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번호면을 치안과 질서의 모범 지역으로 조성해 ‘마약·범죄·사회악 없는 지역’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의 경찰 및 치안 유지 기관인 공안 요원들에게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범죄, 특히 마약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생활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평온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확고히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우수 단체 및 개인, 정책 대상자 가정들 그리고 취약계층 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보훈 가족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