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외교부 장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의 제81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일반토의 참석, 방미 양자 일정 및 캐나다 국빈 방문의 성과를 발표했다. 쭝 장관은 이번 순방이 주요 파트너국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협력 채널을 개척함으로써, 외부 자원을 적극 유치하고 새로운 단계에서 베트남의 발전 공간을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유엔 무대에서 주도적이고 적극적이며 책임감 있는 대외 노선을 확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과제 해결에 있어 다자주의와 유엔의 중심적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유엔의 제반 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천명하고, 국가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의 지식과 경험, 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미국에서는 행정부, 의회, 학계, 재계 및 베트남 교민 사회와의 연쇄 회동을 통해 무역, 투자, 과학·기술, 교육, 에너지 및 교통 등 다방면의 협력을 촉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베트남과 캐나다는 다수의 구체적인 사안이 포함된 행동 계획과 함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며 양국 간 새로운 협력의 지평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