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OB에 따르면, 올해 1~9월 산업 및 건설 부문은 11%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베트남 경제 전체 부가가치 증가분의 약 50%를 기여했다. 한편, 전자산업은 베트남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컴퓨터·전자제품 및 부품 수출액은 9월 중순 기준 약 1,110억 달러에 달했다. 4분기 성장률은 연말 공공투자 집행 확대에 힘입어 약 9.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2026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9.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UOB의 전망치는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와 함께 국제기구 및 금융기관 가운데 가장 낙관적인 수준에 속한다. 최근 두 달 동안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세계은행(World Bank)도 베트남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7.8%와 7.4%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