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복잡해지면서 백신 연구 노력에도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분디부교(Bundibugyo) 계통의 바이러스에 특화해 설계된 두 종류의 백신이 사상 처음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1상 안전성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이와 동시에 자이르(Zaire)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동물 실험에서도 교차 방어 능력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가 확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WHO는 백신의 실제 방어 효과를 정확히 평가하여 조속히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람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 조속히 착수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WHO가 후원하는 파트너스(PARTNERS) 임상시험은 100명의 환자가 참여한 가운데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