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유엔은 예멘 남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화물선 피격 사건이 홍해의 해상 안보 불안을 재점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은 이번 사건이 선원들의 안전은 물론, 홍해와 바브엘만데브(Bab al-Mandab) 해협, 수에즈(Suez) 운하를 통과하는 국제 해운 노선의 정상적인 운영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다. 해당 지역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전략적 해상 회랑으로, 전 세계적인 컨테이너, 에너지, 원자재 및 다수의 필수 품목 운송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