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월 6일, 세르지오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 이탈리아 대통령이 밀라노 산 시로(San Siro) 스타디움에서 거행된 성대한 개막식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개막을 공식 선포했다. 관례에 따라 근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선수단이 선수단 입장의 선두에 섰으며, 개최국인 이탈리아 선수단은 가장 마지막 순서로 입장했다.
개막식의 모습 (사진: REUTERS) |
이번 2026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이탈리아 북부 전역의 여러 장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었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 9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약 2,9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그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장이 약 22,000km²의 광범위한 면적에 분산되어 있어, 역대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넓은 지역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으로 기록되게 되었다.